동두천 생연동 택지지구 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 6천7백 평과 양주군 광적면 2만7천23평이 택지개발지구와 토지 구획정리 사업지구로 각각 지정돼 새로운 주택단지로 개발된다.
24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는 현재 개발유보권역 농경지인 생연동192 일대 6천7백여 평을 공영택지개발지구로 지정키 위한 사업허가를 수도권정비 심의위원회에 신청했다는 것.
주택공사는 허가가 나는 대로 1백92억5천9백만 원을 들여오는 95년 말까지 택지개발을 마무리 짓고 전용면적 11평형 89가구, 18평형 3백56가구 등 모두 4백45가구의 국민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또 양주군은 광적면 광석리 산21일대 2만7천23평을 가남 토지구획정리지구로 지정, 오는 95년까지 24억3천2백만원을 들여 1만8천3백66평을 주거지역, 1천2백12평을 준주거지역, 나머지 7천4백45평을 도로와 공원 부지 등으로 각각 개발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