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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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일제당은 삼성그룹에서 분리된후 첫 사내행사로 24일부터 3일동안 설악산에서 대졸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하계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하반기 삼성그룹 공채로 들어와 그룹 자체교육까지 거쳤으나 이번 분리조치에 따른 사내 분위기 쇄신과 독자적인 기업이미지 구축차원에서 수련회를 다시 갖게됐다.
수련대회에는 김정순사장·임원·간부들도 함께 참석,아이디어개발게임,미니올림픽,등산대회,제당인의 밤,자연보호활동 등의 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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