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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기증받은 정자로 임신 반대" 52.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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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방송인 허수경이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부부관계 대신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를 낳는 싱글맘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1일 조인스풍향계 조사에서는 전체의 절반 이상인 52.7%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6.2%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여성(56.1%)과 40대(60.7%)응답자 및 50대 이상 고령층(58.8%)•고졸(59.2%) 응답자 가운데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찬성 의견은 청년층(19~29세 51.4%)과 고학력자(대재이상 43.2%) 사이에서 두드러졌다.

박연미 기자

▶ [다운받기] 65차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 조사 보고서
▶ 주간 사회지표 조사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란?

[미디어다음-R&R 공동조사]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2006년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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