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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휴가지 숙박요금 정액제 찬성" 80.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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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해마다 여름이면 바가지 요금에 시달려온 피서객들이 성수기 숙박 요금을 정액제로 전환하자는 방안에 반색하고 있다. 25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응답자 열 명에 여덟 명 꼴인 80.4%가 성수기 숙박 요금 정액제에 찬성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2.9%에 머물렀다.

찬성 의견은 대재 이상 (85.4%), 월 가구 소득 350만원 이상 (88.5%)에서 두드러졌다. 서울 거주자(88.0%)들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박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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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R&R 공동조사]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2006년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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