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난제 '포앵카레 추측' 해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5면

러시아 과학자 그리고리 그리샤 페렐만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난해한 수학문제 중 하나로 3차원 공간에 관한 기하 문제인 '포앵카레 추측'을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8일 AP통신이 보도했다. 포앵카레 추측은 프랑스 수학자 앙리 포앵카레가 1904년 제기한 것으로, 2차원적 계산이 3차원 공간에 대한 문제를 푸는 데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로 수학적으로는 입증되지 않은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