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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이어령 선생님이 들려주는 축소지향의 일본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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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이어령 선생님이 들려주는 축소지향의 일본인 1, 2(이어령 지음, 생각의나무, 140·136쪽, 각 권 1만원)=1982년 일본에서 처음 출판되어 한·일 양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일본문화비평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로 썼다. 이웃 나라를 바르게 이해하고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만화·용어 설명 등을 더했다. 초등 고학년 이상.

 
 ◆동물들도 집이 있대요(르네 라히르 지음, 김희정 옮김, 사계절, 38쪽, 9000원)=재봉새, 바다거북, 비버, 거위벌레 등 세계 각국 동물들의 집짓기를 세련된 그림을 덧붙여 소개했다.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유아.

 
 ◆보니의 모험 1, 2(폴린 피스크 지음, 허진 옮김, 문학사상사, 168·176쪽, 각 권 7500원)="하늘 너머 저편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져 있을까”하는 물음에서 시작한 판타지. 주인공 소년 보니가 풍선을 타고 새 세상으로 가 마법 할머니와 맞서며 씩씩하게 위험을 헤쳐 나간다. 초등 고학년 이상.

 
 ◆노리개랑 조각보랑 겨레의 멋 이야기(햇살과 나무꾼 지음, 최은미 그림, 해와나무, 80쪽, 1만3000원)=‘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시리즈 여섯 번째 책. 비녀 등 옛 물건의 멋을 그대로 살린 섬세한 그림이 더해져 우리 조상들의 솜씨와 정취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초등 2~4학년.
 

 ◆잘 놀아야 철이 들지(김종만 지음, 이태수 그림, 바보새, 240쪽, 1만원)=‘동네 제기 차기’ 등 사라져 가는 우리 놀이를 두 달씩 계절별로 묶어 소개했다. 상세한 규칙 소개와 그림을 넣어 바로 따라 놀 수 있다. 『아이들 민속놀이 100가지』 『북녘 아이들 놀이 100가지』도 함께 나왔다. 유아~초등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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