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군 반월면 4개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치안·세무·체신업무등대부분의 관공서가 타 시·군에 분산돼 있어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 속달· 둔대· 대야미· 도마교리 등 법정 4개리 (행정8개리) 가 빠르면 올 말부터 군포시로 편입 될 전망이다·
군포시는 18일 정곡달리 등 4개리 주민들이 민원 관서들이 먼 거리에 위치해있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화성군·경기도 등 관련관청과 행정구역조정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군포시편입대상지역 4개리 주민들은 그 동안 군포시와 인접해 있으면서도▲치안행정은 안산▲등기와 세무업무는 수원▲한전업무는 안양▲교육청은 오산▲체신업무는 수원·안산 등지에까지 가야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