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軍, 2006년까지 이라크 주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8면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영국군이 적어도 2006년까지는 이라크에 주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 5일자에 따르면 블레어 총리는 4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장병들에게 연설한 다음 군 장성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국군은 바스라 주변에서 약 1만명 규모로 치안유지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