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런트 유민 대학생 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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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활동 중인 일본인 탤런트 유민(25.본명 후에키 유우코)이 대학생이 된다.

유민은 5일 결과가 발표된 한양사이버대 2004학년도 모집전형에서 광고홍보학과에 합격했다. 일본에서 영화배우로 데뷔한 뒤 2001년 MBC-TV 드라마 '우리집'에 출연하면서 한국으로 활동무대를 옮기는 유민은 '올인''좋은 사람''압구정 종갓집' 등의 드라마에 출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가수로 데뷔해 주목받고 있는 이지영(31)씨도 편입생 모집전형에서 합격, 같은 대학의 2학년으로 편입하게 됐다. 이밖에 신인 탤런트 조이삼(25).송현창(26)씨 등도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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