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일제수사/검찰/공직자­사회지도층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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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회지도층·기업·공직자 등의 부정부패에 대한 검찰의 일제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8일 오전 10시부터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전국 24개 본·지청 특수부장검사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사범 특별수사부장회의」를 열고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다.<관계기사 21면>
특별수사부는 대검중앙수사부장(송종의검사장)을 본부장으로 산하에 대검 중수부 4개반과 전국지검 특수부·감찰전담부에 특별수사부,각 지청에 특별수사반을 두고 구조적인 부정부패가 척결될 때까지 무기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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