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경제제재 강화/클린턴 곧 발표

【워싱턴 로이터=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5일 미국과 서방 연합국들은 세르비아에 대한 경제제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은 세르비아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곧 이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세르비아 비행기의 보스나 상공 비행금지 실시와 아드리아해에 대한 해상 봉쇄를 다뉴브강에도 확대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