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은 이달 중 소집되는 정기 국회에 대북 경제제재 법안을 제출,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NHK방송이 2일 보도했다.
NHK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들의 귀환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자민당이 대북 무역과 송금을 중지시키는 '외환 및 외국무역법'개정안을 의원 입법으로 제출,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이 법안은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조치"라고 덧붙였다.
2024-06-03 14:07:02
일본 자민당은 이달 중 소집되는 정기 국회에 대북 경제제재 법안을 제출,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NHK방송이 2일 보도했다.
NHK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들의 귀환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자민당이 대북 무역과 송금을 중지시키는 '외환 및 외국무역법'개정안을 의원 입법으로 제출,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이 법안은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조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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