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할 김진흥(金鎭興) 특별검사는 파견검사로 문무일(文武一) 제주지검 부장검사(사시 28회), 이혁(李赫) 서울지검 남부지청 부부장검사(〃 30회), 김광준(金光浚) 대구지검 부부장검사(〃 30회) 등 3명을 선정, 법무부에 파견요청을 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들 중 文부장은 2002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대검 공적자금비리합동단속반에 파견됐었고, 金부부장은 1999년 '옷로비 사건'특별검사 수사팀원으로 활약했었다.
[브리핑] 金특검, 검사 3명 파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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