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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홍콩오픈 출전 세계강호와 또 대 격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미국의 프레드 커플스, 호주의 그렉 노만 등 세계강호들을 제치고 지난 주말 제3회 조니워커 클래식 골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최상호(38)가 아시안 투어 1차 대회인 홍콩오픈대회(11∼14일)에 출전, 또다시 세계적인 골퍼들과 대결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미국의 톰 왓슨을 비롯, 지난해 유럽 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스페인의 별 세베 바예스트로스, 일본의 아오키 이사오등 1백인명의 선수들이 참가, 총 상금 25만 달러(2억 원)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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