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업·개인에도 해외 증권투자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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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빠르면 오는 4월부터 일반기업이나 개인이 투자신탁회사 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해외증권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해외증권투자를 직접 할 수 있는 기관투자가의 범위가 현재의 증권·투신·보험사에서 오는 3월말 이전에 단자·연기금으로까지 확대된다.
재무부는 4일 올해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지난해보다 줄어들고 외국인의 주식매입자금이 계속 들어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해외투자 확대방안을 마련,외화의 초과유입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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