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무전기 개발/국방과학 연구소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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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국방부 산하 무기개발 연구기관인 한국국방과학연구소(ADD·소장 김학옥)가 고도의 전자선(ECM)에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무전기 개발에 성공했다. 「자기 FM무전기」로 명명된 이 장비는 전파교란·전자파 혼선상태에서도 음성 및 데이타전송이 가능하며 고장유무를 자체점검할 수 있는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는 국내최초의 내장형 군용무전기로 현재 일부 전방부대에 보급돼 실용단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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