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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노사분규 잇따라/체임·정리해고 싸고 마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연초부터 체불임금 요구와 정리해고를 둘러싼 노사분규가 잇따르고 있다.
13일 노동부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삼미금속 노조가 체불임금 3억원의 지급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에 돌입한 것을 비롯,현재 파업이 진행중인 5개 업체중 3개 업체가 체불임금 및 고용보장 등을 놓고 노사간의 마찰을 빚는 중이다.
심미금속 노조원 5백20명은 회사측이 임금지급을 지연시키자 작업을 거부해오다 12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고,컨테이너 제조업체인 홍영공업(경북 구미시) 노조도 상여금의 지급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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