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빠는 아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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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6면

<문>
5, 7세 남매가 각각 엄지손가락과 아랫입술을 쉴새없이 빱니다 껌을 사주기도 하고 몹시 혼내거나 때려 줘도 잠잘 때까지 쪽쪽 소리내며 계속 빨아서 입술이 불거져 나올 정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이나 학원의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보면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왔다갔다하면서 다른 아이들에게 집적거리는 등 유난히 산만한 행동이 두드러집니다. 윤영숙<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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