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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유권자수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4대 대통령선거의 총유권자수는 2천9백42만2천6백5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내무부가 지난달 25일 작성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12일 확정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전체유권자수는 지난 총선때보다 41만9천명,13대 대선때보다는 3백54만9천명이 늘어난 2천9백4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유권자수는 전체인구의 66.7%에 해당하며 성별로는 남자가 49.3%인 1천4백49만9천3백58명,여자가 50.7%인 1천4백92만3천3백명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유권자수는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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