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 한·흑기독교계 지도자/방한단 70명 서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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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로스앤젤레스=연합】 워싱턴·뉴욕·로스앤젤레스·사카고·아틀랜타 등 미국 전역의 주요도시 한·흑기독교계 지도자 70명이 한흑간의 화합과 친선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로 향했다.
이번 한국방문에는 흑인지도자 전국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와이엇 워커목사를 비롯,미 전역 5대 교단의 지도급 목사 60명이 고루 참여하고 있으며 정치인과 기자·한국계 기독교 지도자 10명도 동행했다.
이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청와대를 예방하고 도널드 그레그 주한미대사 초청만찬에 참석하며 한국의 교계와 교육계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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