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영·하이케헨겔|올해의 육상선수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런던AFP=연합】남자 허들선수 케빈 영(미국)과 여자높이뛰기의 하이케 헨켈(독일)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케빈 영은 지난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4백m 허들에서 46초78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 것을 비롯, 올 시즌 국제 육연 주최의 각종 대회를 모조리 석권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은퇴한 에드윈 모제스(미국)를 능가할 재목으로 꼽힌 선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