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아파트 분양/내달 만5천가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오는 12월중 서울 신림동,부산 연산동 등 전국에서 1만5천여가구의 민간아파트가 분양된다.
26일 한국주택사업자협회 집계에 따르면 다음달중 1백17개 대형주택건설업체 가운데 18개 업체가 전국 28개 지구에서 재개발아파트 59가구,상환사채분 3백76가구를 포함해 모두 1만5천3백85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물량은 11월에 비해 1만7백58가구 줄어든 것이다.
업체별로는 동부건설이 서울 신림1동과 울산에 1천8백65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해 ▲삼익건설 1천7백41가구 ▲롯데건설 1천6백32가구 ▲한양 1천4백40가구 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