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내위 준결승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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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응창기배 세계 프로선수권전 4강에 진출해있는 서봉수9단이 오는 21∼28일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조치훈9단과 결승 진출을 놓고 3번기를 벌인다.
올해 후지쓰배 세계대회 우승자 오다케(대죽영웅) 9단과 이 대회에서 이창호6단을 꺾어 유명해진 여류최강 예내위 9단간의 준결승전도 함께 열린다.
서9단은 최근 각종 국내대회에서 조훈현9단·이창호6단을 연파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있어 조치훈9단의 벽만 넘는다면 우승이 유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미화 4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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