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군, 홍천, 철원, 인제, 고성군 등 6개 시·군 의회 의원들은 16일 춘천 삼천리모텔에서 간담회를 열었으나 명칭과 토의안건에 대한 논란만 벌이다 아무런 소득 없이 폐회.
이날 간담회에서 주최측인 춘전시 의회는 춘천권 개발제한 구역조정, 댐 주변 지원사업 확대, 쓰레기 매립장 건립추진 상황 등을 안건으로 제출했으나 타 지역의원들은『6개 지역의원들이 모였는데 명칭을 춘천권으로 불이고 안건도 춘천지역 문제만을 내세워 의미가 없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
결국 이날 간담회는 아무런 합의점도 찾지 못했으며 이와 같은 간담회를 계속할지 여부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폐회.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