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래무기/감축협정 발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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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로이터·AFP=연합】 유럽 재래식전력(CFE)감축협정이 9일 발효됐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대변인은 이 협정에 조인한 29개국 모두가 지난달 30일까지 비준절차를 마쳐 열흘뒤인 이날 이 협정이 발효됐다고 밝히고 『9일은 유럽 안보와 군축사상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정은 전차·대포·장갑차·전투용 항공기·전투용 헬기를 포함한 재래식무기의 포괄적 상한을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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