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도급 흑인 목사 50명 기독교 연 초청 30일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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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미국 주요도시에서 활동하는 지도급 흑인 목사 50명이 헨리 홍 목사와 한국 기독교 총 연합회(회장 이성택 목사)주관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흑인 복음성가 가수들도 대응할 이번 방문단은 한국 교회에서 설교하고 청와대를 예방하는 한편 12월 8일에는, 주한 미대사관이 주관하는「한-흑 화합의 밤」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조지프 라우리·프레스턴 워싱턴 등 흑인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흑인 목사들도 참여한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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