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휴전 간담회 발언/김대중후보 해명 촉구/전학추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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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중대통령추대를 위한 전국학생추진위원회(약칭 전학추위)」는 7일 『김대중민주당후보가 지난 9월25일 중소상공인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집권후 2년간 노사휴전」을 추진하겠다는 발언으로 노동자의 투쟁권을 무시했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한 해명과 김 후보의 출마포기를 요구했다. 전학추위는 이날 오후 4시쯤 항의단을 민주당사에 보내 이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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