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 귀국 영화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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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일본 와세다대에서 영화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조용원양(사진)이 6년만에 영화 『사랑의 종합병원』에 출연한다.
조양은 6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연기생활을 중단한 채 도일, 학업에 열중해왔다.
촬영차 일시 귀국한 조양은 영화내용이 종합병원 병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생명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한데다 자신의 체험과 무관하지도 않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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