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포츠 황금어장|전국쇼트트랙 내일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에서 겨울스포츠사상 최초로 금메달 신화를 창조했던 쇼트트랙이 제9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빙상경기대회를 시작으로 92∼93시즌을 연다. 22일부터 이틀간 태릉 실내링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알베르빌의 영웅」 김기훈 (김기훈·단국대학원) 을 비롯한 국가대표들이 총 출동, 94릴리하머 겨울올림픽을 겨냥한 올림픽 2연패라는 목표를 향해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