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항쟁 20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서울광장에서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시민축제’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 ‘6월이다 다시 날자’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서울대 이애주(가운데 단상 위) 교수가 춤패 60명과 함께 해방ㆍ분단ㆍ전쟁ㆍ민주화 과정에서 스러져간 넋을 기리는 ‘상생과 평화의 춤’을 추고 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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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20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서울광장에서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시민축제’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 ‘6월이다 다시 날자’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서울대 이애주(가운데 단상 위) 교수가 춤패 60명과 함께 해방ㆍ분단ㆍ전쟁ㆍ민주화 과정에서 스러져간 넋을 기리는 ‘상생과 평화의 춤’을 추고 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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