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얼굴을 젊은 V라인으로 변신! ‘리펌 리프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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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주름을 미화하여 인생의 훈장이라 말했다. 하지만 동안 열풍이 몰아닥친 요즘 주름은 더 이상 아름다운 세월의 흔적이 아닐 것이다.

입 주위 피부는 아주 얇고 피지선이 없어 주름이 생기기 쉽다. 더군다나 입은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깊은 팔자주름이 잡히기 쉽다. 입에 힘을 주거나 턱을 괴는 것, 삐죽거리는 습관, 흡연도 팔자주름의 원인이 된다. 팔자주름만이 아니라 심술궂은 인상을 주는 미간주름, 나이를 확인하게 하는 이마 주름 등, 주름을 없애고 싶은 마음은 여성만의 생각은 아닐 듯싶다.

그렇다면 주름살을 없애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피부 탄력은 UP, 주름은 DOWN

앞서가는 사람은 ‘리펌 리프팅’을 선택한다.

주름은 피부를 당겨주는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노화되어 나타나는 변화로 미간, 눈가, 이마 등에 눈에 띄게 나타난다. 이에 지금까지의 비수술적 주름, 탄력 치료는 주로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리펌 리프팅은 기존의 써마지 등에 비해 에너지의 침투에서 더 효과적이다.

닥터포유 강서점 정미룡 원장(사진)은 “근적외선(IR)과 고주파(RF) 두 가지 에너지가 동시에 사용되므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즉, 두 에너지의 장점만을 이용하여 근적외선(IR)이 진피 상층부에 열을 전달해 주는 동안 고주파(RF)가 진피 4mm까지 침투, 콜라겐 생성을 촉진 유도함으로써 훨씬 더 효과적으로 주름을 치료할 수 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리펌 써마지 리프팅”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접촉 쿨링 방식으로 작동해 시술을 받는 동안 마취연고 조차 바르지 않고 통증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주름 개선과 처진 얼굴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

눈가, 입가, 팔자, 이마 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해 움직임이 많아 잔주름이 많이 생기는 부위다.

정 원장은 “반면 이들 부위는 침습적인 시술 후 착색 등이 많이 남고, 감각이 예민하여 시술하기가 까다로운 부위”라고 밝혔다. 따라서 써마지나 폴라리스의 고주파와 타이탄의 적외선을 결합한 피부 재생술인 리펌 리프팅이 실력을 발휘하는 부위라는 게 정 원장의 설명이다. 시술시, 즉각적인 효과 판정을 위해, 안면의 반쪽을 시술한 후 시술하지 않은 다른 쪽과 비교하면 두 볼의 확실한 차이를 거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시술한 부분은 턱선이나 볼선, 눈 꼬리 등이 리프팅 돼 작아진 느낌이 들고, 반대쪽은 원래 상태의 늘어진 라인이 남아 상대적으로 면적이 크게 느껴짐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즉각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진피층에 깊숙하게 에너지가 전달되므로 피부가 자연스럽게 펴지는 효과와 함께 피지를 조절해서 피부결과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개선시켜준다.

또한 리펌 리프팅은 모공의 위치와 일치하는 깊이의 피부층에 강력한 근적외선과 고주파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하기 때문에 피지선을 퇴화시키고, 모공 주변의 피부에 콜라겐까지 재합성을 촉진시킴으로서 탄력을 잃어 넓어지는 모공을 근본적으로 치료해 준다. 주름 개선과 더불어 모공 축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30분 정도의 짧은 시술시간, 시술받는 동안 약간의 열감만 있을 뿐 통증 없다는 점은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다. 시술 직후에도 화장이 가능하다. 피부 상태에 따라 1회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4주 간격으로 3-5회 시술하는 것을 권장한다. 따라서 깊어진 팔자 주름과 입가 주름을 개선하고 싶거나 작고 탱탱한 얼굴로의 변신을 원한다면 리펌 페이스 리프팅이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도움말: 닥터포유 강서점 정미룡 원장 (www.dr4u.co.kr/ 02-2606-7501)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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