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유엔 아동권리위원장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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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이양희(50) 성균관대 교수가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 상설기구인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임기 2년의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 교수는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이번 정기 총회에서 한국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상설기구의 수장이 됐다. 그는 헌정회 회장을 맡고 있는 원로 이철승씨의 장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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