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자녀대상 7백76명 학자금대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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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8월 한달동안 대학생자녀를 둔 환경미화원 7백76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자금을 대여한다.
대부금액은 전문대학의경우 국·공립은 32만원, 사립은 54만원이며 4년제대학의 경우 국·공립은 55만원, 사립은 89만원이다.
대부금은 무이자로 대학을 졸업한뒤 2년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대학생자녀는 2인까지만 대부가 가능하며 부부환경미화원의 2중신청 및 등록금 전액면제자, 미상환액수가 기준에 초과된자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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