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 철새 구경와요… 서천군 20일 셔틀버스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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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충남 서천군은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금강하구 일대에서 철새투어를 연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마서면 도삼리 철새탐조대~한산모시관~신성리 갈대밭(영화 JAS 촬영지)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새소리 영상관과 천연기념물 야생조수(30여점) 박제전시관이 운영되는 철새 탐조대에서는 철새에게 먹이를 직접 뿌려줄 수 있다.

내년 4월까지 탐조대 주변 농경지 20ha에서는 쌀보리밭에서 먹이를 먹는 철새를 근접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5천원. 041-950-4090.

서천=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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