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내전 3개 분파/평화협정참가 수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런던 AP=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전 당사자인 3개 민족지도자들은 영국 런던에서 열릴 평화회담 참가 초청을 수락했다고 영국 외무부가 14일 밝혔다. 외무부 대변인은 이들 민족지도자가 15일 시작되는 평화회담에 참석할 것임을 통보해왔으며 회교도측에서 하리스 실라지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외무장관이,크로아티아·세르비아측에서는 민병대 지도자들이 각각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