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X 뮤지컬 패션쇼' 연예인 패션 경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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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가수겸 영화배우 함소원,슈퍼모델 정시연…

연예계 각 분야의 패션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패션 감각을 뽐냈다.

14일 열린 제 2회 'RNX 뮤지컬 패션쇼'에서다.

뮤지컬과 패션쇼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패션쇼는 명동 유네스코 회관 3층 펑키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번 패션쇼에는 서인영 외에 베이비복스리브, 마로니에 걸즈, 채은정 등이 참여해 축하공연을 했다. '여기가 어디냐'의 주연을 맡았던 함소원과 김인서, 레이싱 모델 황미희, 오민혁, 슈퍼모델 정시연, 레이싱 모델 출신의 방송인 김미희, 농구선수 우지원의 부인 이교영 등이 모델로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인터넷에서 rnx뮤지컬패션쇼는 저녁 시간대 검색어 순위 상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특히 함소원 미니홈피에 몰려드는 등 최근 다시 모습을 보인 연예인 사진을 찾아 인사성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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