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씨 무혐의 처리/유학사기사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서울지검 형사3부 진형균검사는 27일 지난해 4월 유학사기사건과 관련,경찰에 입건돼 기소중지처분을 받은뒤 재기신청을 냈던 여배우 최유리씨(28·서울 마포구 한신코아오피스텔)에 대해 무혐의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진 검사는 『최씨가 문제의 유학알선단체인 (주)코리아 아카데미에 모델로 고용됐을뿐 사기유학을 알선한 증거를 찾을 수 없어 최씨를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