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망명 「25시」 작가 게오르규 타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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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배명복특파원】 소설 『25시』의 작가로 잘 알려진 비르질 게오르규 신부가 지병인 골수염으로 22일 파리에서 타계했다. 75세.
루마니아태생으로 지난 48년 프랑스로 망명한 이후 줄곧 파리에서 창작과 성직활동에 몰두해온 그는 지난해 건강악화로 입원,약 1년동안 투병생활을 해왔다.<관계기사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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