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역시 접수 오늘 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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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2회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서 접수가 오늘 마감된다.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회 역시를 앞두고 모의시험 문제를 싣는다.

[문항1-주관식] 일본이 약탈해 간 문화재를 조사하던 근영은 2005년 국내로 환수된 비(碑.사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비의 이름은 무엇인가?

-임진왜란 때 정문부를 대장으로 한 함경도 의병의 전승을 기념한 전공비

-조선 숙종 때 함경도 북평사로 부임한 최창대가 함경북도 길주군에 건립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에 의해 강탈돼 야스쿠니 신사에 100년간 방치

-2005년 10월 국내로 환수, 2006년 북한으로 인도

(정답 및 문제와 해설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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