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녀 장학기금 조성 서울 성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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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장애인자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으뜸농산물 큰 잔치」가 일부터 6월5일까지 서울 성내 지하철역에서 오금동쪽으로 2백m 떨어진 네거리 빈터(3천평)에서 열리고 있다.
농어민후계자들이 만든 두레농어민유통이 지체장애인협회 서울송파지회와 함께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10시까지 열리며 사물놀이나 민속극 공연, 민속놀이, 사과껍질 길게 깎기 등 농산물놀이도 곁들여진다. 수입농산물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국내외 농산물 비교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431)1494.
대전시 유성구청은 5월 초부터 대덕연구단지 주변에 꽃바위·새말 등 5개 「사랑의 농산물 장터」를 열어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과일·채소·양념류 등을 시중보다 20% 싸게 팔며 10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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