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의 발언은 출연자들이 한국의 각종 보양식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에 나온 것. 루의 미니홈피에는 29일 오후 2시까지만 4만5000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했고, 방명록에는 650여개의 글이 남겨져 있다.
이에 앞서 루 베이다는 19일 방송된 라디오 방송 '굿모닝 인천'에 출연해 현재 사귀고 있는 연인에 대해 처음 고백했다.
루는 남자친구를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평범한 한국남자라고 밝혔다. 한때 루는 "아무래도 한국 남자와 결혼해야 할 것같다"고 말한 바 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은 루 베이다 던포드는 이 방송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며 '루반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진원 기자
[사진출처 = 루 베이다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