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캠프 뭐가 좋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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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어린이 영어캠프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 해외 영어캠프를 떠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캠프의 종류와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고 내용도 풍부해지고 있다.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는 캠프를 선택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에서도 가까운 대학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영어교실도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 왜 무엇 때문에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를 하는지 냉정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영어를 배우러 간다?
단기간에 영어를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는다.
견문을 넓히려 간다?
그럼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 된다.

그럼 무엇 때문에 캠프를 갈까. 결론은 영어를 배우러 가는 것이 아니고 영어를 사용하러 가는 것이 캠프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그동안 부모나 교사의 숙제로 여겨졌던 영어가 내가 필요한 것을 느끼고 수동적인 사고에서 능동적인 사고로 전환하게 하는 것이 캠프의 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하나유스 김응석부장은(www.hanayouth.com)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을 한다. 해외캠프 경우 정식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고 홈스테이 경우도 상업적인 가정보다는 어느 정도 소득과 생활이 안정되어 있는 가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변 환경에서 보고 배울 요소가 많고 안전한 지역을 선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비교적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가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좋다.

하나투어 유학연수 자회사 하나유스에서 용산에 있는 아이파크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5월12일 토요일 오후2시에 캠프 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석자중에 10명을 추첨 1개월 전화영어 사용권을 준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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