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차량기지 일반 거주지 변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서울시는 14일 도시계획 위원회를 열어 양천구 신정동 276과 28의2일대 2곳의 신정 차량기지 7만5천5백여평을 일반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등 모두 39건의 도시계획 사항을 가결, 통과시켰다.
시는 그러나 성북구 돈암동 538일대 1만5천4백평과 동선동5가 319일대 1만5백85평 등 이 일대 풍치지구 2만5천4백여평에 대한 해제 안건에 대해서는 보류 또는 부결하거나 소위원회의 재 심의를 받도록 했다.
가결안건을 내용별로 보면 ▲용도지역 변경 2건 ▲수도·하천 유수지·하수도 시설 결정 6건 ▲방수시설·주차장·공용의 청사 결정 3건 ▲학교 운동장 변경 결정 4건 ▲도로결정 및 변경결정 19건 ▲주거환경 개선계획 결정 2건 ▲주거환경 개선지구 결정 2건 ▲주택개량 재개발지구 결정 1건 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