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포먼 26승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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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할아버지 복서」조지 포먼(43)이 알렉스 스튜어트(27)를 판정으로 제압, 87년 재기 후 26승1패를 기록했다.
포먼은 12일 (한국시간) 라스베이가스에서 벌어진 헤비급 논타이틀 전에서 스튜어트와 난타 전 끝에 2-0으로 판정승, 기염을 토했다.
포먼이 재기 후 기록한 유일한 1패는 현 통합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에게 도전했다 판정패한 것.
이날 경기 후 포먼은 오는 6월 예정된 홀리필드-래리 홈스간의 타이틀전 승자와 대결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로스앤젤레스지사=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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