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전통극단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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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티베트 라닥의 라마승들로 구성된 티베트 전통 가면극단의 한국공연이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대구·부산 등 3개 도시에서 열린다. 히말라야 대청보사(주지대암)가 주최, 한국에서 첫선을 보이게 될 티베트전통가면극『참』은 고대부터 티베트 불교에만 전수돼오는 독특한 공연양식으로 선과 악, 윤회를 가면 춤으로 극화해 표현한 것이다. 공연일정은 서울 11∼12일 올림픽공원 내 제2체육관 펜싱경기장, 대구 15일 시민회관, 부산 18∼19일 삼광사 불교회관. 739-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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