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암기 폭파 용의자 중립국 인도를 제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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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카이로 로이터=연합】 리비아는 8일 팬암기 폭파용의자 2명의 신병을 중립국에 인도하겠다고 새로이 제안했다고 아랍외교관들이 말했다.
아랍연맹을 통해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에게 전달된 이 제의는 유엔안보리가 오는 15일 발효되는 대리비아 제재결의안을 채택하기 전인 지난 3월에 내놓은 제의와 유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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