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지주제 관련 주식매도 대행한 것/국민당 해명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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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민당의 조순환 대변인은 4일 국민당의 현대전자대출금유용사건과 관련,성명을 내고 은행감독원이 문제삼는 외환은행 대출자금 48억3천만원은 현대그룹종업원지주제와 관련,종업원들의 주식청약접수 및 대금납입업무를 대행한 현대전자가 총접수분중 이 금액만큼을 외환은행 계동지점 당좌구좌에서 일괄인출해 각 주식의 매도자인 현대중공업과 정주영 전명예회장에게 납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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