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통합 앞장선 2선의원/장석화 새 민주당 대변인(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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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공 청문회때 「송곳」질문으로 주목받은 율사 출신의 2선의원(영등포갑).
충청도 출신다운 온순한 성격이나 매사에 꼼꼼하고 논리정연한 언변이 돋보이는 소신파. 그러나 현실정치에 대한 감각이 다소 부족한데다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어서 구민주당 대변인 시절 당 지도부와 마찰이 잦았다. 적극적인 통합지지파로 지난해 야권통합에 앞장서기도 했다. 취미는 독서. 부인 유춘실씨(44)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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