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 온라인경매 통해 미술품 8000점 판매 돌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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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프라인 경매사나 아트페어에 사람들이 몰리고, 아트페어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5% 성장, 오프라인 경매사들의 연간 총 낙찰액은 252%가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은 저 성장에 속한다. 국내 최다 미술품 판매 온라인 경매사 포털아트(www.porart.com)는 5개월에 500%씩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포털아트에서 처음부터 공개하고 있는 미술품 경매에 참여하기 위하여 입찰자들이 사전에 적립해 두는 적립금(http://www.porart.com/point_stat.php#)만 해도 5개월에 500% 신장을 했다. 작년 11월 15일 6천만원인 적립금은 5개월 뒤인 4월15일 현재 3억원이 넘고 있다. 회원증가도 5개월 만에 5배 증가하고 매출도 5배가 증가하고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적립금, 회원증가, 매출증가 등 모든 면에서 매월 50% 이상씩 증가하고 있고, 매월 50%증가는 실제로는 5개월에 750% 증가이고 년간으로는 13,000% 증가인데, 작년 11월 12월은 월간 50% 신장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 3개월은 계속 월간 50%씩 전월 대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현재와 같이 계속 모든 면에서 월 50% 이상 증가하면, 1년 뒤에는 월간 매출이 1300억원을 넘게 되기 때문에 소설로 생각하겠지만, 현재는 이와 같은 폭발적인 수준으로 모든 면에서 증가하고 있다.” 며 “오프라인의 아트페어나 오프라인 경매사에서 연간 1~3배 증가가 목표인 반면, 온라인 경매 포털아트 년간 매출 증가 목표가 1000배 이상인 이유는 첫째, 위작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고, 둘째, 경비를 최소화하여서 구매자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낮은 가격에 유명화가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구입하려고 몰리고, 셋째, 몇 달에 한 화가 작품을 몇 점 경매하는 오프라인 경매사나 오프라인 화랑들이 상상도 하지 못하는 엄청난 금액을 화가 분들에게 지원하여 좋은 화가들이 줄지어서 작품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고 밝혔다.

오프라인 화랑이나 오프라인 경매사들의 매출 증가나 판매량 증가는 온라인 경매사 포털아트 증가에 비하면 너무나 미미하다.

김대표는 “예를 들어서 국내 원로 화가등 188분의 화가의 신작을 소개한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은 할인 정가 판매를 하여 인기를 누렸지만, 전시회에서 가장 좋은 부스인 입구로 들어서자 눈에 들어오는 부스는 원로화가이자 인기 최고인 최예태 화백의 부스였고, 그 맞은 편에는 신종섭 화백의 부스가 있었다.” 며“ 오프라인이기 때문에 전시 경비가 많이 들고, 오프라인 특성상 한화가 작품을 많이 팔수가 없기 때문에, 최예태 화백 작품의 호당 가격은 70만원 이하로 할 수가 없었지만, 온라인 경매의 경비는 오프라인 경매사나 화랑 또는 전시장 경비보다 매우 적게 들어서, 최예태 화백 작품의 (더 이상 높은 가격으로 구입 못하는) 경매상한가의 호당 가격은 25만원이고, 화랑가격의 20% 수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매 상한가에 입찰하여, 추첨에 의하여 낙찰자를 정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가장 좋은 부스에 전시를 한 최예태 화백은 국내 최고 인기 화가로 평가 받는다고 보아도 틀림이 없는 것이고, 가장 높은 가격에 전시장에서도 작품들이 팔리고 있다.” 며 “ 이러한 인기 화가 분들 특히, 개인전에서 작품들이 잘 판매되는 인기화가들은 오프라인 경매사가 운영하는 화랑들과 전속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전속 계약도 하지 않는 분들이고, 이러한 분들은 개인전에서 많은 작품들이 판매되기 때문에, 화랑들에도 거의 작품을 내지 않는 분들이고, 대표적인 화가로는 강창열, 김영환, 가국현, 김석중, 이동업, 신동권 등 많은 분들이 포털아트에 작품을 공급하고 있고, 특히 70대 원로화가 박남, 최예태, 신종섭, 이병석, 양계탁, 김일랑, 정의부, 최광선 화백 등은 후원회에서 만드는 박물관에 낼 작품이 모자람에도 포털아트에 작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대표는 “얼마 전 개최한 ‘70만원의 행복…경향갤러리 정상급 작품 균일가전’ 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지만, 실제 판매가격은 높다. 2호 작품 9점을 출품 ‘사무실에 전시한 한 점을 제외한’ 8점 전량이 판매된 강창열 화백의 2호 작품 가격은 70만원이었다. 즉, 호당 35만원에 판매한 것이다. 물론 강창열 화백의 작품은 개인전 등에서 20호 30호 작품들도 호당 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며 “하지만 포털아트에서는 강창열 화백 2호 작품은 경매상한가 40만원에 붙혀진다. 즉, 오프라인에서는 경비 때문에 작품 가격을 내릴 방법이 없지만, 온라인의 경우 경비가 적게 들어, 모조건 오프라인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가격에 국내 최고 화가분들의 작품을 경매로 판매하고 있고, 이 때문에 오프라인 경매사나 화랑들의 매출 증가가 연간 몇 배이지만 온라인 매출 증가는 수 십 배를 넘게 된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홍익대 미대을 졸업한 중견화가 작품도 작품에 따라서는 2호, 4호 작품이 아닌 10호 20호 작품도 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인터넷 경매 포털아트다.” 며 “ 수 만명이 몰린다고 유명대 출신 50만원 전, 정상급 작품 70만원 전에서 작품을 구입하면 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온라인 경매의 작품 가격이 이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아는 분들은 전부 온라인 경매에서 작품을 구입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대표는 “오프라인 화랑, 경매사에서 작품을 구입하는 경우 논리적으로는 30%가 가짜임이 이미 밝혀졌기 때문에, 이제는 화가분에게서 직접 구입한 작품도 팔려고 할 때는 진품임을 증명할 길이 없어졌다.” 며 “포털아트에서는 화가분이 직접 공급하는 작품만을 판매하고, 판매된 작품을 전부 인터넷에 공개하여서 화가 분들이 자신의 작품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화가 분들이 자신의 작품이 아닌 작품을 포털아트에서 판매하는 경우, 그 즉시 고발한다는 사실을 모든 회원들이 안다), 때문에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작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작품을 팔 때는 포털아트에 소개된 작품이고, 포털아트에서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포털아트에서 작품을 구입하고, 많은 작품들이 팔리다 보니 많은 화가분들이 작품을 공급하고, 또 많이 판매가 되다 보니 가격이 매우 낮다.” 고 설명했다.

아트페어 년간 신장이나 오프라인 경매사의 년간 매출 신장이 1~3배 수준인 반면, 온라인 경매 포털아트(www.porart.com)의 5개월 증가가 5배, 년간 증가가 50배를 넘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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