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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영 우승묘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중학세의 기수 권보영(상명여중)이 제9회 전국리듬체조대회 첫날 여중부개인종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상비군대표인 권보영은 20일 한양대체육관에서 개막된 첫날 여중부 연기에서 후프·볼·곤봉에서 모두8·4점을 기록하고 리번에서 8·25점등 고른 성적을 거둔데 힘입어 종합성적 33·45점을 마크, 2위 조강희(상명여중·32·75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부에서 78명의 선수가 참가, 21일까지 개인종합 및 종목별(곤봉·후프·리번·볼) 경기를 통해 자웅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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